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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 활동스캐치





- 지난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대구환경교육주간 "함께 green 대구, 어디서나 환경교육"이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었고, 그 이야기를 전합니다. 

-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에서지정했습니다. 첫 해를 맞이하는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부터 일주일동안 전국 동시에 개최됐습니다. 

- 제1회 대구환경교육주간은 대구시 산하 환경 공공기관 및 지역단체 총 14곳에서 2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 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업무협약 >

- 6월 9일(목)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에서 '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마을공동체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가기로 했습니다. 


- 두 기관은 올 한해 센터의 활동 목표 및 활동 내용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먼저 가졌습니다. 

(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올해 5월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고, 현재 운영 중인 탄소중립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이후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탄소중립 전환마을 지원공모사업’을 시작하면서, 4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하였고, 해당 마을공동체와 함께 동네의 특성에 맞는 전환마을 모델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 


-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함께 힘을 맞춰나가기로 했습니다. 

- 협약식을 진행하면서,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 정철 센터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을의 변화임을 강조하면서, 센터가 개발한 지역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환경교육 강사들이 마을의 생태적 전환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 그리고 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김영숙 센터장은 “마을 활동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환경이다.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는 주민성장 지원사업도 팀별 주제로 환경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따라서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환경교육 전문강사들이 주민들의 환경인식과 실천력을 높이고 전환마을 구축에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하고 밝혔습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와 업무협약 >


- 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센터장 정철)는 6월 14일 오전 11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센터장 손성원)와 ESG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사회 환경분야 교육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 복지분야 종사자 대상 교육을 주 업무로 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앞으로 환경교육에 힘쓰고자하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는 사회복무요원 교육 시 ESG교육 추진, 교육장 공간의 일부를 지역의 사회적 기업 제품 소개 및 환경관련 홍보 공간으로 마련하는 등 기후위기 시대에 일상적 환경 인식과 실천을 높이기 위해 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앞으로도 많은 시설, 기관, 기업에서 환경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끼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서 환경교육이 넓은 영역으로 넓혀가는 개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시민의 환경보전 및 실천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환경의 날(6.5)’을 포함한 1주간을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했습니다. 

-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에서는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며, 6/11(토) 오전, 달성습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생태 교란 식물 제거 활동' 을 진행했습니다. 



- #1365자원봉사포털 을 통해 의미있는 활동을 해 보고자 본 활동을 여러분들이 신청해 주셨고, 이번 활동을 통해 달성습지라는 곳을 처음으로 알게 되신 분이 많았습니다.  초-중-고-대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분들, 직장인,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았던 분, 자원봉사가 하고 싶었던 분 등 다양한 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 첫 시간으로, 달성습지 생태체험장 옆 나무 숲에서 다같이 모여, 대구환경교육주간을 소개하고, 오늘 행사에 대한 의미를 이야기 나눴습니다. 대구환경교육주간에 대해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였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총 4조로 나뉘어, 조별로 인사를 나누고, 달성습지 생태 강사님들께서 '달성습지'에 대해서 그리고 생태 교란 식물(가시박, 환삼덩굴)에 대한 설명의 시간 이후, 함께 제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어떤 식물이 가시박인지, 환삼덩굴인지 그림을 보며 걸어가다 보니 보이기 시작했고, 함께 한 줄기씩 제거하는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 다행히 땡볕 날씨가 아닌, 선선한 날씨 속에 달성습지의 여러 식물과 곤충, 그리고 동물의 똥 흔적 등을 발견하며, 생태 교란 식물 제거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올해는 가뭄으로 가시박이 자라지 않았었는데요, 얼마 전 내린 비로, 가시박들이 올라오기 시작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오이 모종처럼 생긴 모습의 어린 가시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이번 행사에 함께 해 주신 분들의 소감 한마디도 남겨봅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참여자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대구 지역에서 다양한 생태 보전 자원활동을 기획해 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습지 주변에 살면서 종종 습지 산책으로 마음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더 나아가 습지를 알고 싶고 습지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습지를 위한 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대학교 강의에서만 학습했던 생태계교란식물을 직접 제거해보는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고,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활동들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생태계교란식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제거를하고 또 선생님들께 식물에 대한 부연 설명도 들으며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필요해서 한건데 달성습지에 대해 더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가 보았습니다. 너무 좋은 환경에서 의미있는 봉사를 하게되어 기뻤습니다!"

"생태계 교란종들을 직접 보고 제거할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앞으로도 눈에 보이면 제거하려고 노력할게요!"

"외래동 식물에 대한 지식을 얻어 좋았고 환경의 중요성을 한 번더 깨달았다"


대한민국환경교육주간이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에서지정했는데요~!!


- 올해의 대한민국환경교육주간은 세종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센터는 대한민국환경교육주간 행사 중 6월 10일~ 11일진행되는 '대한민국환경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하나, 하나 진행된 프로그램들의 내용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이날 진행된 행사는 '사회환경교육 논문발표회', '너른마당', '체험부스'였는데요~!!



- '사회환경교육 논문발표회'는 환경교육제도, 프로그램, 사업들을 바탕으로 도출된 내용들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연구사업의 경우도 여기에서 발표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 다음으로는 부스운영하는 곳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30~40개정도의 환경교육부스들이 세종호수공원에 위치해있었습니다!!

넓은 장소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 매년 환경교육운영 단체와 부스들이 나날이 늘어나서 풍성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고 질좋은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한켠이 뿌듯하고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