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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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2년 7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설립)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3조에 근거하여 설치되었으며, 


대구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과 에너지전환 촉진 등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로는 탄소중립 계획 수립 및 이행평가 지원, 

탄소중립 모델 발굴 및 확산, 온실가스 통계관리, 탄소중립 협력사업 및 지역확산 등을 수행합니다. 


저희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3년 대구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총괄지원플랫폼을 비전으로 하여 탄소중립 청정도시 대구로 

대전환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구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제1차 대구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중간보고를 통해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여 

국가와 대구광역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및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 계획 등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사업 분석 및 탄소중립 계획과의 연계성을 검토하는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연구, 국내외 ESG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내 기업의 ESG 경영 전략 도출을 

위한 대구형 ESG 모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책임 있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탄소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등록 및 

기후위기 적응 이행평가 지원 등 탄소중립 선도도시의 위상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3 지구의 날 기념 기후에너지마당 행사 등 시민실천 홍보 참여를 통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탄소중립 관련 정책의 방향성 제시 및 

탄소중립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릴레이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1차),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2차), 물순환이용과 탄소중립(3차), 

대구형 교통수단 혁신 방안(4차), 스마트 도시공원 조성(5차)의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역 탄소중립지원센터 역량강화 워크숍, GCoM 동아시아 국제 컨퍼런스, 

탄소중립 ACT센터 발족식 및 포럼, 대한민국 기후적응 선언식 등 

여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여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실질적인 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아울러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통해 

대구시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