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후·환경네트워크는 대구기후변화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저탄소녹색도시 대구‘를 구현하기 위해 기후변화교육(환경교육)·캠페인 등과 같은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3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요. 6월 6일(월)에 '진로체험교실-환경교육사와 함께하는 재생에너지 만들기'이 진행되었는데요, 교구를 이용하여 지구온난화·기후변화·탄소중립 활동을 알아보고, 자전거를 직접 타서 전기를 만들어 보는 활동도 진행됐습니다.
6월 11일(토)에는 유치원생 친구들과 '신데렐라가 알려주는 쓰레기 보물'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요. 신데렐라를 생각하며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도 확실하게 할 줄 알게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구의 날(4.22)부터 30주간 매주 진행되고 있는 퀴즈가 있습니다. 바로 '탄소중립 온라인 퀴즈'입니다. 탄소중립에 대해 매주 퀴즈를 맞추며, 상품도 받고,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도 알아갈 수 있는 온라인 퀴즈에 함께 해 보는 것 어떨까요?
검색창에 '기후행동.com'을 한 번 입력해 보시겠어요? 퀴즈를 풀러 갈 수 있답니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기후대기, 물토양, 자원순환, 환경시설, 국민건강 등 환경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환경서비스 기관'인데요, 달서구 대천동에 '대구환경사랑 홍보교육관'이 있어서, 주제별로 다양한 환경체험 교육을 할 수 있는데요. (일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이번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탄소zero! Green 세상! 어린이 창작미술 대회'가 6월 11일(토)에 진행됐습니다. 27명의 어린이가 참여해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알려내는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이 외에도 달성습지생태학습관에서 습지 해설 프로그램이, 대구환경공단에서는 우리가 사용한 물이 어디로 가는지 알아볼 수 있는 '하수처리장 견학'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하수처리 환경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멸종위기 동물 종이등 만들기' 온라인 환경교실 운영을 통해, 기후변화를 인식하는 시간을 진행했구요.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녹색에너지체험관에서 에너지 환경교육'을 진행하면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아크 문화관에서는 6월 5일(일) '유상통 프로젝트'의 재활용 쓰레기를 악기로 활용 해서 진행하는 '싸운드 써커스' 공연이 열렸습니다. 쓸모없다고 생각한 쓰레기들이 예술로 재탄생해서 환경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6월 1달동안 '디아크 쓰담걷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아크 문화관 내부에서 '환경사진 전시회'도 진행되고 있구요.
"함께 green 대구, 어디서나 환경교육"의 슬로건으로 1주일간 운영된 제1회 대구환경교육주간, 대구 곳곳에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교육주간 으로 알차게 준비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