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입니다.

저희는 이번 대구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3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참여못하신분들을 위해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짧게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진로체험교실-환경교육사와 함께하는 재생에너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6/6(월) 오후 2시에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진행했습니다.

시작부터 솜사탕!! 솜사탕!! 외치는 친구들을 진정시켜가며 

교구를 이용하여 지구온난화·기후변화·탄소중립 활동을 알아보고, 

초등학생 친구들뿐만 아니라 언니, 오빠, 형을 따라 온 미취학 어린이, 그리고 엄마, 아빠 모두 함께

자전거를 직접 타서 전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선풍기처럼 소비 전력이 높지 않은 제품은 학생 1명의 힘으로도 충분히 에너지를 만들어 더위를 식혀줄 수 있었지만

믹서기나 솜사탕처럼 소비 전력이 높은 제품은 학생2명이 함께 움직여도 에너지를 만들기 힘들어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아 미션 성공!!! 했네요

오전에 비가 오고 하루종일 흐린 날씨라 못한 태양광을 이용한 활동들은

내년 환경교육주간에 만나서 하기로 해요~

6/11(토)에는 유치원생 친구들과 <신데렐라가 알려주는 쓰레기 보물>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친구들의 도움으로 신데렐라가 무사히 무도회장으로 왕자님을 만나러 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날은 친구들이 프로그램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어머님이 흥을 돋워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신데렐라를 생각하며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도 확실하게 하는 친구들 다음에 또 만나요~

<탄소중립 온라인 퀴즈> 참여하셨나요?

못했다고 아쉬워하지마세요.

www.기후행동.com사이트에서 

11월까지 매주 새로운 문제로 계속 진행됩니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에 참여 못하셨던 분들도 아직 퀴즈 참여의 기회가 있으니 

당장 퀴즈 풀러 GOGO!!

올해 대구환경교육주간 행사는 끝났지만 대구환경교육은 계속 되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조만간 또 만나요~~~